마우스의 형태는 대부분 알고 있다시피 손으로 감싸는 형태의 조약돌 모양과 비슷합니다. 손을 가볍게 얹어서 커서를 움직이는 용도로 사용하죠. 거의 모든 제품들이 이 기준에 맞춰서 만들어졌습니다. 때문에 잘만의 FPS용 건마우스 FG1000과 같은 마우스는 도대체 어떤 용도인지 모르게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. 저 역시 처음 구매할 때는 당연히 게임에서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샀습니다. 거기에 일반적인 용도로도 쓸 […]
LG전자는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외에 다양한 IT기기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. 지금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, 그래도 꾸준히 키보드와 마우스를 생산하고 있죠. 물론 중국의 이름 모를 외딴 지역 공장에서 생산된다는 것 말고는 LG전자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건 동일합니다. 오늘 보여드릴 키보드는 LG전자의 WPK-200 멤브레인 키보드입니다. 아주 스탠다드 형태를 하고 있어서, 그냥 제품만 보고는 어디서 만든 것인지는 모르지만 어느 사무실 책상 […]
컴퓨터를 오래 하다 보면 가장 많이 겪게 되는 게 바로 어깨나 손목 통증입니다. 사무기기를 다루면서 사무실에서 주로 활동하는 비지니스맨들이라면 이 고통(?)을 벗어나기 어렵죠. 이 때문에 한의원을 찾아가거나 물리치료를 받는 등 병원 오가기를 밥 먹듯 하기도 합니다. 하지만, 이런 건강 이상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할 방법을 찾는다면 조금이라도 더 오래 일하는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. 오늘 […]
사무실에서 작업을 하거나 집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일을 하게 될 때면 무엇보다 작업 공간을 생각해야 합니다. 책상 위의 공간은 한정되어 있고, 그 위를 차지하는 모니터나 키보드, 마우스, 마우스패드 같은 것들의 조화가 잘 이뤄져야 적절한 공간을 구성할 수 있죠. 특히 키보드의 경우는 긴 일반 형태의 키보드가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. 경우에 따라서는 쓸데없이 자리잡은 숫자키패드나 특수키 […]
레오폴드사의 FC 시리즈는 정말 단정한 텐키리스의 표본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그 진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. 지금도 많은 분들이 처음 입문하는 기계식키보드를 추천할 때 레오폴드사의 제품을 추천하곤 하는데요, 저 역시 이런 추천에 동의하는 편입니다. 사실 키보드라는 게 제작사마다 그 만드는 방법이나 재질, 사용하는 스위치들이 다르게 되고, 또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입맛 역시 제각각이어서 딱 알맞은 제품을 고른다는 게 […]